10주) 2024. 7. 23(화) 맑음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오늘도 "안전반장의 하루"가 시작된다.

 

5시 20분에 울리는 핸드폰 알람소리와 함께 일어났다.

간단히 아침식사와 씻기를 하고, 6시 20분에 출발하여 6시 40분에 현장사무실에 도착하였다.

오늘 할일을 간단히 체크하고 조회장으로 복장을 갖추고 나갔다.

현장의 아침조회는 07:00에 시작된다.

 

순서는

1) 스트레칭, 몸풀기 체조

2) 각 업체별 작업공정 및 중점 안전관리 사항 발표 (범미건설, 윤창기공설비, 중선아이씨티, 엠앤지스톤, CNA, 다전산업(타일) 등등)

3) 안전팀에서 전달하는 공지 사항 전달

4) 각 업체별 오전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_Tool Box Meeting) 
※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란 작업 직전, 현장 근처에서 관리감독자 등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오늘의 작업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

 

안전팀에 대한 TBM을 마치고, 사무실에서 일용근로자와 오늘 작업 내용을 협의의 안전 주의사항을 인지시키고 작업을 시작한다.

 

1. 작업 공정의 간섭으로 풀어 놓은 난간대 기둥의 안전띠를 다시 설치하였다.

 

2. 작업 공정의 간섭으로 풀어 놓은 안전 난간대를 해체해서 안전창고에 보관하였다.

 

3. 필로티 내부에서 외부로 추락 위험이 있는 단차 구간에 안전난간대를 연장하여 설치하였다.

 

4. 새로운 장소에 개설된 안전조회장의 구분선을 라인기가 없는 관계로, 라인틀을 제작하여 스프레이 페인트통를 이용하여 선긋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5. 빗물받이통의 열린 개구부 덮개를 재 설치하였다.

 

6. 공정 간섭으로 해체된 흡연구역을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재 설치하였다.

 

7. 각동 계단 최상단에 위치한 슬라브난간대를, 계단 안전난간대가 설치되어 해체하여 안전창고에 보관하였다.

 

8. 필로티 장애인램프 바닥공사로 안전난간대를 해체하여 해체하여 안전창고에 보관하였다.

 

9. 지하 주차장 환기 시설 외부 작업으로 안전망을 해체 후 폐기하였다.

 

9. 각동 옥탑에 안전난간대를 설치하였다.

오늘도 이렇게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로 하루가 지나갔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