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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반장의 하루

8주) 2024. 7. 9(화) 흐림

by 안전반장 2024. 7. 14.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오늘도 "안전반장의 하루"가 시작된다.

 

5시 20분에 울리는 핸드폰 알람소리와 함께 일어났다.

간단히 아침식사와 씻기를 하고, 6시 20분에 철발하여 6시 40분에 현장사무실에 도착하였다.

오늘 할일을 간단히 체크하고 조회장으로 복장을 갖추고 출발한다.

현장의 아침조회는 07:00에 시작된다.

 

순서는

1) 스트레칭, 몸풀기 체조

2) 각 업체별 작업공정 및 중점 안전관리 사항 발표 (범미건설, 윤창기공설비, 중선아이씨티, 엠앤지스톤, CNA, 다전산업(타일) 등)

3) 안전팀에서 전달하는 공지 사항 전달

4) 각 업체별 오전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란 작업 직전, 현장 근처에서 관리감독자 등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오늘의 작업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

 

안전팀에 대한 TBM을 마치고, 사무실에서 일용근로자와 오늘 작업 내용을 협의하고 작업을 시작한다.

 

1. 오늘은 어제 비와 폭풍으로 인해서 덮개가 열어진 맨홀 덮개를 단속하였다.

 

 

 

2. 다음은 부러진 망치를 수리하는 것이다. 새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수리해서 사용해 보자.

 - 목재로 제작된 자루 제품은 망치의 바로 밑부분이 부러지기가 싶다.

 - 강관을 자재로 망치는 자루가 짧게, 중함마는 자루가 길게 만들었다.



 

3. 지난 밤의 폭풍으로 인해서 '현장내 제한속도'입간판이 구부러지며, 파손이 되었다. 그래서 수리해서 다시 사용했다.

 - 먼저 굽어진 4각 파이프는 망치를 이용하여 반듯하게 편다.

 - 연결핀을 이용하여 나사로 떨어진 부분을 연결한다.

 - 잘 고정하여 설치한다.

 

 

4. 필로티내 단부 구간에 안전난간대를 설치하였다. 작업이 진행되는 구간에는 나무 받침목을 사용하고, 작업이 완료된 구간은 아트론을 으로 보양하여 설치하였다.

 

 

5. 전동 앞에 설치된 흡연구역의 담배꽁초통과 쓰레기자루를 정리하였다.

 

 

 

 

 

6. 감시단에서 세대내 창문과 난간대 사이에 안전현수막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회수하였다.

 

 

7. 필로티에 있는 근로자 휴게용 의자와 필로티 내부를 정리하였다.



8. 시스템비계를 설치하고 남은 자재가 있는 틀인데, 수평재 2개가 아무 의미없이 옆으로 많이 튀어 나와서 부상의 염려가 있어서, 제거하였다.

 

 

9. 필로티 단부구간에 설치된 차단용 웨빙띠의 훼손이 잦아서,강관 파이프로 안전난간대를 설치하였다. 

 

오늘도 바쁜 일상이었지만, 의미있는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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