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부1 7) 인력회사와 첫 통화 01. 인력회사와 첫 통화 노가다도 정보가 필요하다. 노가다 막노동을 새로운 직업으로 결정하기까지는 그래도 한 달의 시간이 걸렸다. 회사를 퇴직하고 이리저리 알아보아도 뾰족한 방법이 없어 거의 매일 가까운 산인 명서산이나 장덕산으로 등산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회사에 재직할 때보다는 마음은 조금 불편해도 건강과 체력은 좋아진 것 같다. 대신 월급 계좌로 사용되었던 통장의 모아둔 돈은 회사 때와 별반 다르지 않게 빠져나가고 있다. 천안교차로신문에서 인력회사의 상호와 전화번호를 찾아냈다. 인력회사 이름은 ‘별성인력’, 전화번호는 ‘557-3576’이다. 다행히도 다음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천안의 인력회사 중에서 지명도가 가장 높고, 운용하는 인력의 규모도 가장 큰 인력회사였다. 이제 5월이라서 어린이날.. 2024. 1.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