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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3

4) 건설노동자(노가다)의 임금 건설노동자(노가다)의 임금 아래 표는 대한건설협회에서 간행한 를 토대로 한다. 어디까지나 평균치이기 때문에 전국이 동일한 것은 아니며 서울특별시 지역이 특히 서울 서부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5%쯤 낮다. 이유는 서울만 인력이 남아돌기 때문. 다만 개발이나 건설이 한창인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반대로 전국표준과 비슷한 임금실태를 보여준다. 반대로 인적 자체가 드문 강원도나 강화도 같은 경우는 전국표준치보다 금액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2022년 1월 1일 기준 일반공(보통 인부) 일반 148,510원 반장급 인부 189,313원 조력공 160,048원 특별 인부 187,435원 포설 및 타설공 183,371원 기능공(기공, 숙련공) 비계 262,297원 목수(형틀) 242,138원 철근 236,805원 용접공 .. 2023. 11. 13.
3) 건설노동자(노가다)의 단점 단 점 위험하다. 노가다의 흔한 이미지이자 최악의 단점. 작업 중 부상이나 사망 위험도 다른 어떤 직종보다 높다. 한국은 세계 산재 사망자 3위이고, OECD 국가 중에서도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그 중에서 절반이 건설분야로 산재로 인한 사망률도 1, 2위를 다투고 있다. 반면 산재률은 엄청 낮은데, 죽을 정도가 아니면 산재로 올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락된 산재는 더 많다. 절차상이나 법적으로는 산재보험을 신청하거나 노무사, 또는 변호사를 선임하면 되지만, 중소 사업장의 경우 대체로 그러한 정보를 잘 알려주지 않거나, 당사자에게 압력을 넣어서 사건 자체를 아예 은폐하려는 풍토가 만연해있다. 그리고 보상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후유 장애가 남거나, 만약에 사망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더불어 먼지와 .. 2023. 11. 9.
1) 建設勞動者 / Construction worker(일명 노가다)란? 1. 建設勞動者 / Construction worker란? 건설 현장 혹은 공사판에서 일하는 사람을 넓게 일컫는 명칭이다. 일상적으로는 막노동자, 노가다라는 속어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으며 업계의 특성상 일용직 노동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기서 파생되어 단순 반복적 업무 및 작업을 하는 것도 통상적으로 노가다라 일컫곤 한다. 2. 노가다의 어원 노가다라는 말은 건축 및 토목 노동자를 의미하는 일본어 도카타(土方, どかた)가 어원이다. 한국어에서는 어두에 오는 비음은 비음성이 약하다. 그래서 어두의 /ㄴ/은 종종 [d]로 실현되는 경우가 있다. 한국어 화자들이 ど(/do/)를 노로 인식하였고 무성음 か(/ka/)와 た(/ta/)는 유성음화하여 가([ga]), 다([da])로 발음된 것이 반영되어 일본어..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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